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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노인인플루엔자 위탁접종 사업 시작

승인 2015-09-16 18:37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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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소장 정규호)는 2015년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10월1일부터 위탁접종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15일 위탁의료기관 29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자(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동두천시와 위탁예방접종 계약 체결을 완료한 29개소 병·의원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규호 보건소장은 “백신 수급에 철저를 기해 지역 내 주민들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힘쓰겠다”며 “위탁 병·의원에서도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탁 병·의원 현황은 동두천시 또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60-3393, 339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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