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청렴 특별관리 시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를 ‘청렴윤리 실천 특별 3주간’으로 정하고 청렴ㆍ윤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지난 7일 관리단 콜센터와 사무실 곳곳에 청렴·윤리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한 명절 보내기 청렴배너 설치, 의도치 않은 선물 반납을 위한 선물반송센터 운영 등 튼튼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단장 이하 계약담당, 구매담당, 공사담당자들이 연명으로 자필 청렴 서한문을 발송, 결연한 청렴 의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오세호 양주수도관리단장은 “직원들의 청렴 체화를 위해 매년 초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을 받고 있으며 매달 청렴윤리체 주관의 청렴교육, 반부패 간담회, 부서장 자율점검, 구성원간 소통의 장을 실시하고 있다”며 “엄정한 복무기강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청렴한 조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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