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경찰체험 활동 등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개발해 17일 실시했다.
용인동부서는 이날 학교폭력 관련학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찰 직업 체업을 했다.
특히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강남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학과 석ㆍ박사과정 상담사 8명과 학생들이 숲속을 걸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로 억눌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지영 서장은 “앞으로도 매달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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