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호계파출소(소장 박정수)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호계동 일대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 홍보 및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성범죄 등 우려 지역 내 공·폐가지역 수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과 캠페인에는 호계파출소 직원과 호계 1·3동 자율방법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호계동 지역을 순찰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빈집털이 예방 홍보전단지 배부했다.
이와 함께 재건축 지역 공·폐가 지역 성범죄 등 범죄 취약지 10개소에 대해 전면적인 수색을 펼치며 치안 안전망을 확보했다.
호계파출소 김한성 순찰팀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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