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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개최

승인 2015-09-20 13:1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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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추석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실향에 대한 아픔을 격려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돼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감ㆍ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탈북민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북한이탈 주민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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