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지정 운영

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 26~9. 29)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이 대체휴무일과 연결되어 연휴기간이 최소 4일까지 장기화돼 시민들이 진료 및 약품구입에 불편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한 조치다.

시는 이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위한 방안으로 동두천 관내 병원 및 의원 30개소, 약국 15개소를 요일별로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운영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와 동두천시청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동두천 시청 홈페이지(www.ddc21.net)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응급의료 정보센터(www.1339.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 폰「응급의료정보제공(E-GEN)」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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