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원상)는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 집행부, 건설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시화MTV 및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건설현장의 지역 건설업체 및 중소 제조업체의 참여여부와 애로사항 청취, 참여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화MTV 및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방안 논의를 위해 홍원상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위 위원들과 시 집행부,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감담회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며 “지역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특위와 집행부가 지역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갖고 꼼꼼히 챙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는 관내 중·소 공사업체에 지역개발 및 공사참여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홍원상·손옥순·조원희·김영철·김찬심·홍지영 의원 등 6명의 위원들로 지난 2014년 11월 구성된 바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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