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소방관이 되세요’ 양평소방서, 직업체험교실 열어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일 ‘미래의 소방관’을 주제로 직업체험교실을 열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다.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체력 등을 체험하고, 자격증, 취업분야 및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 생생한 대화를 통해 미래 직업선택 상담도 함께했다.

소방관이란 직업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청소년 육성하기 위한 시간이다.

앞으로 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또는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와 탐색활동 등 소방공무원 진로와 비전 소개, 소방행정 업무부서 견학 및 실습 등 확대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 운영 대상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소심 등 소방안전교육, U-119 안심콜 서비스,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소방 안전방법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신민철 서장은 “중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할 때 소방관이 인기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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