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있는 소요초등학교(교장 최총식)에서 식생활 교육뮤지컬로 ‘지구를 먹는 아이’란 주제의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창작그룹가족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소요초등학교 강당인 ‘어우름 다오름 교실’에서 오전 11시~12시까지 1시간가량 진행됐다.
뮤지컬(지구를 먹는 아이)은 한창 성장하고 있는 소요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인류의 자산인 지구와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이에 곁들여진 신나는 음악이 있는 교육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반성하고 지구에서 나는 작은 음식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훈을 배웠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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