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

1.jpg
▲ 사진제공=이천경찰서
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지난 6일 대월초등학교에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학교관계자, 학교전담경찰관이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릴레이 합동순찰은 민ㆍ경ㆍ학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사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경찰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어머니폴리스와 함께하는 릴레이 합동순찰 전개를 통한 가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찰서는 학교폭력 릴레이 합동순찰을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호택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