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무한돌봄센터와 기독교연합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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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 대원 21명과 함께 신북면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리에 나선 독거노인 가구는 지붕 곳곳에서 비가 새고 습기로 인해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퍼져 위생상태 또한 매우 좋지 않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배선 교체, 외벽공사 등 대대적인 주거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 이영기 대장은 “주거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많이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의뢰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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