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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솔잎회,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2천장 기부

승인 2015-10-13 16:24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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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요리학원 수강생 모임인 솔잎회(회장 최숙자)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천장을 기증했다.

 

최숙자 솔잎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솔잎회의 정성어린 기탁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가 이어져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잎회는 매년 지역 곳곳에 숨은 저소득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지원사업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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