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인회생·파산 신청자 대상 교육 진행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센터를 통해서 개인회생·파산 및 면책 절차를 진행, 서류를 접수한 내담자 또는 접수예정인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내담자 관리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개인회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7시~8시30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2차 개인파산 및 면책 신청자 교육은 11월 11일 오전 10시~11시30분 시청 모란관에서, 마지막 3차 통합교육은 12월 5일 오전 10시~11시30분 모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 및 교육문의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031-755-2577)로 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3월 6일에 개소 이후 지난 9월 말까지 총 1천13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중에서 약 117명의 채무자가 센터 상담을 통해 법원의 채무조정절차(개인회생 37명ㆍ개인파산 및 면책 80명)를 밟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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