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그린로드 맵핑’ 발표회 개최

▲ 성남중원경찰서 그린로드맵핑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성주)는 최근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초ㆍ중등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로드 맵핑’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로드 매핑(Greenroad Mapping)’은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한 장소를 파악해 지도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8주간에 걸쳐 월드비전 성남복지관, 금광 청소년문화의집, 아동권리위원회, 청소년문화혁신위원회, 어머니폴리스 등 참가해 조별로 현장답사 후 제작됐다. 제작된 지도는 협력단체, 지자체와 합동순찰 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주 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지도를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전한 중원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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