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주관으로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1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부권 협의회 6개 시ㆍ군이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관련사항 등 각종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이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공동 대응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 서로 협조해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ㆍ군 의회간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의회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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