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가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올 상반기 조기집행대상 예산 2천468억원의 65.59%인 1천619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조기집행 목표액 1천357억원보다 262억원(119%) 초과해 2년 연속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반, 집행,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을 구성해 월 두 차례의 보고회를 갖는 한편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사회간접자본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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