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청소년 문화 대축제 청소년 록 페스티벌
인터뷰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12회 인천 청소년문화 대축제에 참석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청소년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재능, 열정이 행사장 곳곳에서 느껴진다”면서 “젊은이들의 활력을 직접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부시장은 “청소년기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며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매사에 의욕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학업과 취업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모두 잊고 맘껏 즐기고 누리면서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부시장은 청소년과 인천을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새로운 도약을 하는 인천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청소년이 꿈을 꾸면 인천의 미래가 된다”고 강조했다.
전 부시장은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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