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민속촌서 시상식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영애가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수상자로 관람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극스타 1호로 선정된 바 있는 배우 송일국이 시상자로 등장해 자리를 빛내 줄 것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영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이영애의 만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12시 한국민속촌 내 관아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이달 초부터 사극드라마 축제가 한창이다. 장희빈 사약체험, 정도전 형벌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인기사극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 KBS ‘장사의 신 객주’ 등 생생한 사극 촬영현장도 볼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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