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서 24일부터 K-Rock 길거리공연 개최

동두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말마다 보산동 일대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가 주관하는 K-Rock 길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산동 관광특구일대에 조성중인 K-Rock 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K-Rock의 명곡들과 최신 트렌드에 따른 신세대 K-Rock이 함께 공존하여 메인공연인 Rock과 서브공연인 댄스, 통기타를 통한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된다.

 

출연진은 신흥 Rock 밴드 중심인 락밴드 스프링스, 피버타임, 보이후드, EXIT 10, Wave Band, 동두천 팝스, 통기타 이성훈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보산동 태풍방범초소 앞 소공원에서 주말마다 오후 1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는 뜨거운 젊음이 들끓는 Rocker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음악과 젊음이 가득한 Rock의 도시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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