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한국마사회 동부권역본부장ㆍ분당지사장 최원일)은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 Funny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하게 비용을 지원하는 후원형태에서 벗어나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이 올해 후원한 복지기관의 제과 및 바리스타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솔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새터민 출신의 바리스타과정 수료생 6명과 무지개동산 예가원에서 청년장애우들로 구성된 베이커리과정 수료생 8명은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 1층 로비에서 경마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일카페를 열어 각종 커피와 직접 만든 베이커리를 판매했다.
당일 수익금은 전액 복지기관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일 본부장은 “일회성 후원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나눔의 후원사업을 내년에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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