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제작·배포

1.jpg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농기계 및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광반사지’를 제작, 부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농민들의 농기계에 부착된 야광바사지를 통해 뒤따르는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농기계 등을 판별할 수 있어 사고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현재까지 이륜차 556대, 농기계 420대 총 976대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노경수 생활안전과장은 “반사지 부착과 더불어 노인정·마을회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위험성이 있는 경우 순찰차로 에스코트를 하는 등 농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