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7일 김한섭 부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교 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아트교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량연장 97.5m, 폭30m, 접속도로 1.1㎞의 규모로 총사업비 175억원(국비85억,시비90억)이 투입됐다. 지난 2011년 1월24일 착공했으며 4년9개월 만에 완공, 지난 27일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량 개설을 통해 포천시가지 외곽 순환도로(총길이 7.2㎞) 전체가 연결됨에 따라 포천시가지 교통량 분산 및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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