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15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재단이 주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의 활발한 교류 활동과 재능 기부로 사회 환원 활동을 장려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뮤지컬, 탈놀이, 마술, 미디어 총 4개의 장르의 예술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부제 ‘모던 시니어(Modern Senior)’라는 타이틀로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지난 5개월 간 교육프로그램 이수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결실을 맺는 발표회 시간이다.
아울러 이번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 어르신들의 현대적이고 감성적으로 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다.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공연은 31일 오후 1시 용인시청 내에 위치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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