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화합·건강증진 “족구가 최고”... 민·관·군부 우승 ‘센스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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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를 통해 직원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있는데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기쁩니다.” 센스2030이 제3회 김포시장배 족구대회 민·관·군부 결승에서 주광금속을 상대로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2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컴엔텔상사의 사내 족구동아리인 센스2030은 올해 직원들간의 단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됐다.

 

창단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는 정상윤(45) 감독은 “전혀 예상치 못한 1위에 올라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 삼아 회사 내에서 족구동아리가 더욱더 활성화 될 것 같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반드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족구를 즐기며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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