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공동체 심포지엄 개최

▲ 7-1.다문화 심포지엄 개최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는 지난 3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한울림터에서 “다함께 만들어가는 다문화공동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두천시, 신한대학교, 동두천드림파워(주)가 후원한 이날 문화공동체 심포지엄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위해 사회단체 어수회 황주룡 회장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 및 한국군상담학회 사례관리위원장인 박명희 교수의 “軍(군) 다문화 현황과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방안”이란 주제의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또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은경 사무국장이 “2015 전국다문화가족지원네트워크대회” 우수사업 사례로 “글로벌 엄마들이 들려주는 신나는 이야기 세상”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했다.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진아 센터장은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오세창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서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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