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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마추어 연극제 대상작 앵콜공연

승인 2015-11-04 17:02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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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5 경기 국제 아마추어 연극제 대상작인 ‘덫’ 앵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대상과 관객이 선정한 최고 인기작품상을 비롯 연출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특별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양주시 대표 극단 ‘새로운 세상’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사채 덫에 걸린 딸을 구하려다 결국 방법이 없어 딸을 죽이고 아버지도 함께 자살하는 내용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슬픈 자화상’으로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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