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둘레길 내달 준공 김성제 의왕시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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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모락산 둘레길 준공을 앞두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모락산 둘레길 준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한해 35만여 명이 찾는 인기 등산코스인 모락산에 5억원을 들여 20㎞에 숲 속 놀이터와 쉼터, 스토리텔링 안내판 등 시민 휴식여가를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둘레길 조성공사를 지난 9월 착공, 내달쯤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와 문화, 경관자원 등을 연결하는 숲길로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주변 먹거리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과 함께 둘레길 조성 현장검사를 실시한 뒤 “앞으로 많은 시민이 모락산 둘레길을 찾아 건강증진과 휴식은 물론 숲 해설가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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