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안전을 먼저 찾아가다

▲ 정책설명회2

“안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먼저 찾아가서 뿌리부터 뽑는 것입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의 선 안전 철학으로 양평군민의 안전이 더욱 공고히 되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먼저 찾아가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5일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 컨설팅과 소방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장을 누비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지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시설물 현지방문 및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와 지역별 특색에 맞는 취약시설 안전진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달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정책 추진으로 선제적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소방정책 설명회에서는 이장협의회 회의 이후 각리 이장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소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맞춤형 소소심 교육과 각종 안내문을 배부하고 월동기를 대비한 위험요소별 특성에 맞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공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이론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정책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방이 멀리 있는 관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우리 소방은 군민의 안전지킴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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