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제 53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가져

▲ 안전처장관상

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은 9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김성기군수를 비롯 조중윤 군 의장 및 도. 군의원,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남녀 의용소방대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식전 행사로 현악오중주 연주 및 어린이동요대회 수상팀 축하공연과 함께 2부 기념식에서는 김애란 여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상을 수상하는 한편 경기도지사 17명, 경기도의회의장 2명, 가평소방서장 13명, 가평군수 8명, 가평군의회 의장 7명 등 총 47명이 명예스러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여성)소방대원, 사업장내 소방안전관리 및 방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직장인, 학생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 및 119소년단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 등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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