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국립농산물품관리원 의정부 동두천 양주사무소,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협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로 수확한 2015년산 건조벼 444가마(40㎏ 기준)를 매입,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운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함께 가뭄피해 및 태풍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수확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매입시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2등품49,690원, 3등품 44,230원을 우선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도 1월달에 사후 정산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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