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관장 박노성)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시인 조병준과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진행하는 북콘서트 ‘달빛과 함께 하는 밑줄 낭독회’를 개최한다.
북콘서트 낭독도서는 ‘우주는 네가 시작하기만 기다리고 있어’라는 책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 샬롯 리드가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긍정의 글이다.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거나 충만한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마법의 글귀로 가득 차있다.
도서관측은 이번 북콘서트는 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파주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파주=김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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