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이포보 일원에서 열린 2015 산불 지상진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500m 가량의 호스를 연결, 200L 가량의 물을 담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의 진화 숙련도 및 진화장비 활용능력의 시험대가 됐다.
장려상 수상의 결실을 맺을 동두천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그동안 대원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집중 훈련을 벌여왔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산불 진화체계 유지로 산림보호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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