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원 로데오거리 PC방서 30대男이 흉기난동… 3명 중상·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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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게임중이던 4명이 다쳤다. 20일 사건이 발생한 수원 팔달구 매산로의 한 PC방에서 경찰관계자들이 현장확인을 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수원의 한 피씨방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시민 4명이 다쳤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23분께 팔달구 매산로 로데오거리 S건물 PC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PC방에서 게임 중이던 3명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재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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