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평택 기업들 FTA 활용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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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상공회의소


안성ㆍ평택지역 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관세혜택 등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안성상의에서 오원석 안성상의회장, 김용태 평택 직할 세관장,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 수출입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Yes FTA 센터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한 센터는 일반버스를 FTA 상담공간으로 개조하고 세관 FTA 전문가와 공익 세관사가 탑승해 FTA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 활용과 방법, 관세청의 주요 지원정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주 2~3회 안성ㆍ평택지역의 세관 방문이 어려운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 FTA 준비부터 활용ㆍ검증대응, 통관 애로 해소까지 1:1 상담컨설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원석 안성상의회장은 “이동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FTA에 잘 대응하고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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