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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승인 2015-11-23 14:12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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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용인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 ‘제203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2월4일까지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7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 뒤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등에 대해 심의ㆍ의결한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지방자치가 제도적으로 완성된 지 20년이 되는 해이지만, 지방조직과 재정 등 실질적인 권한은 여전히 중앙정부의 통제 아래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시의회는 용인시민에게 지방자치의 이해를 통한 시민주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 시민교육에 앞장서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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