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5군단 사령부 합동영결식

▲ 25일 5군단사령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영결식에서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포천시 5군단 사령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5군단은 지난 5월~11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장병 1천100여 명을 투입, 경기 포천·강원 철원 일대 한국전쟁 격전지에서 유해 39위와 유품 1천965점을 발굴했다. 

영결식은 유해발굴 경과보고에 이어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해 39위는 유전자 분석 등 감식과정을 거친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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