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65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한 결과 2013, 2014년 기초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10월에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2015년 대한민국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웹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시키기 위해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광명시는 인터넷신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운영을 통해 시와 시민 간 그리고 시민과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소셜특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하고있다.
더욱이 시는 300여 명의 온라인 시민필진을 운영하면서 지역소식, 인물, 문화예술, 행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시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협업하고 참여한 결과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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