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소재한 ㈜세코닉스(대표 박원희)는 26일 상패동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세코닉스 사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은 이날 최저기온을 기록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6천장을 소외계층의 집까지 일일이 배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김모(80세)할아버지는 “날씨가 추워져 마음까지 시렸는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올 겨울이 따듯하기만 할 것 같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선 지난 20일 직접 김장을 담가 상패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이 회사는 정보통신기기용 광학기구와 LCD용 광학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