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간호사들은 43명의 이용회원의 혈압, 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훈회관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회원들이 다수이므로 보훈회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철산2동 방문간호사를 분기별 파견해 6.25 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가 상주하고 있는 보훈회관 이용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창근 6.25 참전자회광명시지회장은 “시에서 우리들을 위해 혈압, 혈당을 체크해 주고 친절하게 건강상담을 해 주니까 고맙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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