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2015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수상

▲ (광명)사회봉사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 모델 평가받아 올해 ‘2015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한국사회연합봉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여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에 공헌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명동굴은 올해 4월 4일부터 유료 개장한 이후 수도권 유일의 도심 동굴테마파크로서 7개월여 만에 방문객 85만 명을 돌파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주차안내, 매표소와 동굴 프로그램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시설물과 안전관리 분야 등 2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4개 와이너리의 100여종에 이르는 한국와인을 와인동굴에서 저장 판매함으로써 판로가 없어 고충이 많던 국산 와인농가의 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상생하는 모범이 된 점도 인정받았다.

 

이번 상을 수상한 최봉섭테마개발 과장은 “광명동굴로 인해 올해에만 7개의 각종 대상을 수상하면서 창조경제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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