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양주시 마전동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진 이모씨(60)를 한 외근경찰관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면서 추진됐다.
양주경찰서는 심폐소생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외근경찰관 128명 가운데 지난 7월과 11월 40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지난 27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나머지 88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양주경찰서는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내근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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