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가 만끽하는 도시 ‘용인’, 언론매체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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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일 양지파인리조트 회의실에서 CYTS를 비롯한 중국 베이징과 산동지역 대표 여행사와 한국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용인이 풍부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도시라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대장금 테마파크는 한류의 중심지이며, MBC 사극촬영의 주 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촬영지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지파인리조트 겨울상품에 대해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에 직접 참석, 중국 주요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시 관광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증가추세를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시내 면세점 유치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4일에는 중국 산동성 TV 여행정보 프로그램 연출관계자들이 용인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촬영, 중국여행 정보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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