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 위촉

▲ 1201 월례조회 (2)
▲ 오세창 동두천시장(사진 오른쪽)과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이 1일 명예시장 위촉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는 1일,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을 1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장에 재직 중으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초대 대장을 비롯한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간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에 헌신하여 왔다.

 

특히 2002년 3월 3일 천사운동본부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한 김 명예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등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1일 명예시장으로서 행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으로 동두천에 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자 한다.”며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특히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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