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평택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평택시 건축사협회_이웃돕기

대한건축사협회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황정용)는 7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113명의 학생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금년 초에도 260만원 상당의 쌀(10kg, 100개)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정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쁨을 느끼고 건축사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긍지를 느낀다” 며, “이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지역 건축사회의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적 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정성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하여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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