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청 로비에서 독도사진전 연다

▲ 151209 시청 로비에서 독도사진전 연다(독도포스터)1-1

용인시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의 독도사진전을 연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1-96’이란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2만여 점의 독도사진 중 53점을 선정,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풍광을 있는 그대로 담아 거친 파도와 세월 속에 풍파를 견뎌온 독도의 강인함과 묵직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 독도사진전을 통해 예술세계로 재해석된 한국의 소중한 섬, 독도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