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영·김상수 의원은 지난 8일 불이 났던 모현면 위험물 취급 물류센터를 찾아 홍정기 한강유역청장 등과 현장 확인을 했다.
이날 두 의원은 화재가 난 물류센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후속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건영 의원은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계속 있어왔고, 경안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팔당상수원 6개 취수장 보호와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모현면 물류센터는 이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