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 한해동안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2015 우수자원봉사자로 50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수상은 용인의용소방대가 영예를 안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역의 발전과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자원봉사자 수는 5만4천285명이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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