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술창업분야 무상원조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사진2. 9일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코이카-은행권청년창업재단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2. 9일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코이카-은행권청년창업재단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국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D. CAMP, 이하 디캠프)은 9일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혁신기술 및 기술창업 분야 무상원조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전략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결한 MOU는 △혁신기술 및 기술창업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의 협력적 시행 및 효과성 제고 △혁신기술 및 기술창업 사업분야에서 협업, 공동사업 수행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강화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코이카가 디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통한 개발협력의 강화와 한국식 창조경제의 일환으로서 기술집약적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하고, 금번 유엔개발정상회의를 통해 공표된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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