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을 위한 송년의 밤은 올 한해 동안 한미우호를 위해 기여해온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정상균 부시장, 앤드류 핸슨 미 51전투비행단장과, 조셉 홀랜드 미 험프리즈 기지 수비 사령관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한·미 간 결속을 다졌다.
정상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과 평택시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핸슨 미 51전투비행단장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미공동체가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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