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함께해요! 사랑나눔 민관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무궁화라이온스클럽, 고려수지침회원, 보산동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12일 보산동 싸릿말 경로당에서 어르신 1백여 분을 모신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음식을 대접하며 수지침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체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에는 미군장병 10여명이 참여, 피자 전달과 김치전 부치기, 먹거리 나르기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민·관 봉사활동의 폭을 더욱 넒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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